서울 가볼만한 곳 - 왕십리역 엔틱한 카페 '갈십리'

왕십리역의 마쿠 마라탕을 먹으로 또 간날이였다!

마쿠 마라탕,, 넘나 맛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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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쿠마라탕 관련 내용은 저번에 올렸었지만

정말 두번, 세번 가고싶을 정도로 맛있다.

그리고 남자친구는 마라탕을 안좋아하는 편이지만

마쿠 마라탕을 먹고 나서는 마라탕이 이렇게 맛있었는 줄 첨 알았다고 한다.

뿌듯.

 

https://livethemoment.tistory.com/entry/%EC%84%9C%EC%9A%B8-%EA%B0%80%EB%B3%BC%EB%A7%8C%ED%95%9C-%EA%B3%B3-%EC%99%95%EC%8B%AD%EB%A6%AC-%EB%A7%88%EC%BF%A0%EB%A7%88%EB%9D%BC%ED%83%95-%EC%A1%B0%EC%9A%A9%ED%95%9C-%EB%A7%A5%EC%A3%BC%EC%A7%91-%ED%94%84%EB%A1%AC%EC%99%95%EC%8B%AD%EB%A6%AC

서울 가볼만한 곳 - 왕십리 마쿠마라탕, 조용한 맥주집 프롬왕십리

왜이렇게 링크가 길게 복사가 되는걸깡..

 

 

 

 

사진 너무 잘 찍었네

아무튼 이렇게 마라탕을 먹고 간 곳은

 

왕십리역의 이쁜 카페 갈십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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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십리

서울 성동구 마조로 15-11 갈십리

 

 

갈십리 카페는 왕십리 6번 출구와 한양대 1번 출구에서 가깝다.

매일 아침 11시부터 22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한다고 한다.

이곳은 저번에 친구들과도 갔던 카페인데, 정말 분위기가 좋아서 갈만한 곳이다.

 

이날은 유난히 시원하고 밝았던 날이였다

정말 입추가 지나고 나니까 더위가 한 풀 꺾인 느낌이여서 조금 신기했다.

 

감성감성한 느낌

햇빛이 목재 재질의 문과 닿아 반사되는 색이 참 이쁘다.

 

 

입구에 들어서면 이런 전신거울이 있는데 여기서 다들 사진을 찍고 간다.

나도 나갈때 사진 찍고 나갔다.

 

 

 

일층 내부 모습이지만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서

사람들 얼굴이 안보이게 찍으려고 하다보니까 좀 애매하게 찍게 되었다

저 커튼으로 가려진 부분은 지하로 가는 통로이다.

 

저번에는 사람이 많아서 지하로 갔었는데

지하에도 아주 넓은 자리들이 많았다

 

하지만 요번에는 2층으로 올라가서 자리를 잡았다.

 

 

 

이층 내부 모습!

창가쪽이 훨씬 더 이뻣지만 역시 사람들은 좋은 자리 같은 경우엔 얼른 앉는다.

전체적으로 엔틱하고 빈티지스러운 느낌이 가득한 공간.

 

 

이층으로 올라올 때 진짜 엔틱 그자체인 인테리어를 볼 수 있다.

진짜 저런 거울이며 촛대 같은건 어디서 구매하셨을까..

신기

 

 

 

우리가 시킨것은 아메리카노!

사실 디저트를 먹을까 고민했지만

아까 먹은 마라탕이 너무 배불러서 뭘 먹고싶진 않았다.

 

아메리카노는 4000원이다. 모든 음료는 테이크아웃시 1000원 할인한다고 한다.

여기는 시그니처라떼가 있는데 아몬트 크림이 들어간 라떼인데 이건 5500원.

 

저번에 왔을때는 바스크 치즈 케이크를 먹었었는데 그것도 괜찮았었다. 개인적으로 아주 차가운치즈케이크를 좋아하는데

시원한 느낌이 좋았었다.

 

 

이 사진은 저번에 갔을때 찍었다!

앞에 있는 케이크가 바스크 치즈 케이크이고,

뒤에 있는 것은 커스타드 푸딩케이크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바스크 치즈케이크가 더맛났다.

 

친구들이나 연인들끼리 가기 좋은 분위기있는 엔틱카페, 갈십리 추천추천!

 

 

나도 나가기 전에 사진 한번 찍고 나갔당~

다들 나가기 전에 꼭 한번 찍고 나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