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벅 후기 - 노 프라블럼 패드, 일상 고민 패드

텀블벅 두번째 후기!!

https://www.tumblbug.com/noproblempad/community

심리학 문구 브랜드의 신작! <노프라블럼> 일상 고민 패드

두번째로 후원한 것은 심리학 문구 브랜드에서 만든 <노 프라블럼 패드> 이다.

솔직히 이걸 봤을때

일단 썸네일에서 다양한 색상이 눈길을 확 끈다.

두번째로 내용이 오? 좀 흥미롭네? 라는 생각을 들게 한다.

 

게다가 요즘 자기 자신들을 탐구하는 시기이다 보니

이런 고민을 스스로 생각해보고 정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는 것이 좀 재미있어 보이기도 했다.

그래서 구매!

10월 중순쯤 구매한걸로 기억하는데, 약 3주 정도 후에 배송이 되어서 도착하였다.

 

꼼꼼하게 잘 배송된 상태!

노트 형식의 제품이 저렇게 파우치에 담겨져서 오는것은 처음봤다

근데 뭔가 선물하기엔 좋을듯!

요런 클립까지 곁들어 주는 센스

내가 구매한 것은 1. 기분이 개떡 같네 2. 더이상 미루지 말자

이거 두개로도 이걸 보는 사람들은 대략적으로 내가 어떻게 사는지 알 수 있을듯 ㅎㅎ

기분이 개떡 같네는 약간 나의 감정이나 이런것을 어떻게 표현하거나, 내가 기분이 왜 저조한지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의미에서 샀다.

두번째로 더이상 미루지 말자는 그 말대로 너무 잘 미룬다.

일단 집에가면 더이상 하고 싶은게 없고 그냥 침대로 들어가서 쉬고싶다.

ㅋㅋㅋㅋㅋ

그러다 보니까 집에서 일해야지..일해야지 라고 생각해보아도 막상 집에 도착하고 정신차리면 침대위에 있다는 사실.

그래서 어떻게든 내 고민을 해결해보고자 저걸 사보았다.

아니 이렇게라도 행동하는게 어디야?? (자기합리화)

동시에 걱정되는 점은 일단 저걸 내가 꾸준히 쓸까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런 아이디어를 가지고 사람들이

내는것에 박수를 치고 싶은 마음에 ㅎ.ㅎ 사보았다!!

 

그리고 주변에 미루는거 잘하는 친구 있어서 그 친구한테도 주려고 한다.

 

 

한달정도 쓰고 다시 정리하는 글을 써보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