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3 프로 후기

거진 삼년만에 핸드폰을 바꿨다.

기존에는 아이폰 XR만 쓰다가 뒷판 유리가 점점 아작나길래 언제 바꾸지 싶다가

13프로맥스가 나와서 구매하게 됐다.

아니 근데 아이폰 13은 카메라 렌즈가 두개이고,

13 맥스는 카메라 렌즈가 세개인 사실..

바로 이전 기종이랑 비교했을때 렌즈가 아주 크고,,좀 튀어나왔다.

진짜 인덕션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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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은 시에라블루

확실히 저 렌즈 부분이 차지하는 크기의 비율이 이전 기종보다는 훨씬 많아졌다.

그리고 XR이랑은 좀 다른게 , 버튼의 위치가 평균적으로 조금 밑으로 내려갔다.

그래서 처음 사용할때 살짝 어색한 느낌도 들긴했다.

 

또 달라진점은 노치 모양이 이전보다 가로로 짧아졌다.

이제 또 UI 디자인할때 새로운 모양의 노치로 작업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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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질

확실히 엄청 좋아졌다.

이정도면 그냥 기존 데세랄 카메라랑 거진 차이가 없지 않을까 싶을정도로.

 

일단 사진 몇장을 보여주자면..

노 보정.

막 찍어도 이쁘게 나온다.

이건 약간 확대하고 찍은 사진.

확실히 사진 찍는 맛이 난다.

훨씬 더 선명하게 나오는 것이 넘 좋다.

 

이게 어느 정도로 좋냐면

사람 얼굴의 모공까지 다 찍을 수 있다.

일단 밑에 사진도 이미 확대해서 찍은 사진인데,

여기서 더 확대하면.....

두둥....

물론 제사진은 아닙니다.

제 남자친구 사진입니다.

기능을 이렇게밖에 설명을 못해서.. 미안 남자친구야

아무튼 대충 이런 느낌이다라고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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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아주 기가막히게 사진 기능 하나는

잘 만들었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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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비디오 기능중에

시네마틱 비디오 기능도 있더라는.

이건 뭔가 싶었는데

음 인물사진모드를 비디오에도 기능을 넣은 느낌이다.

주변이 페이드아웃 살짝 되면서 물체가 선명한 느낌이 들게 해주는 비디오라서

제품 사진, 촬영등에 쓰이면 아주 요긴할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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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근 3년간 핸드폰 바꿀일은 없을거같다.

좋다 좋아 아이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