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볼만한 곳 - 한남동 아우프글렛, 크로플 맛집

1월이 벌써 지나가고 2월이다.

사실 막 밀도있게 생활한 것은 아니지만 여차저차 하루를 보내다 보니 벌써 2월 말.

소름 ㅜㅜ

 

이번에 간 곳은 친구랑 갔다 온 한남동에서 유명하다는 아우프글렛 카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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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프글렛은 서울에 여러 지점이 있는데, 듣기론 금호점이 1호점이라고 했다. 근데 한남동이 더 위치가 넒고 좋아서 여기로 가기로했다.

 

실내

블랙이 컨셉인 카페이다.

카페 들어갔을때 너무 힙해서 카페가 아닌줄..

전체적으로 블랙&화이트 톤의 인테리어가 인상깊었다.

들어갔을때 인센스향이 은은하게 나는게 좋았는데,

인센스 스틱을 따로 팔기도 한다고 한다.

2층 모습

내부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거울이 많이 있어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공간이 넓어보였다.

1시에 들어갔을때는 그래도 자리가 몇몇 있어서 바로 앉을 수 있었지만 금방 자리가 꽉 찼다.

웨이팅을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디저트

까눌레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여기 까눌레 정말 맛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야하는게 국룰인데 그게 잘 지켜진 까눌레,,

까눌레는 왜 작고 비싼걸까..

마카롱급이다 가격이.

 

잊지 못하는 맛,,

아우프글렛 크로플

아우프글렛 크로플은 인기 있는 이유가 있다.

진짜 맛있었다.

일단 저 아이스크림이 저렴한 아이스크림 맛이 안나서 일단 좋았고 바삭하고 고소한 맛이 좋다.

베이킹 하는 친구한테서 듣기론 크로와상이 진짜 만들기 힘들다고한다. 그래서 비싼데는 이유가 있다고한다.

들어가는 버터양이 꽤나 많다고 하던데, 그래서 크로플도 비싼건가?

 

좋은것은 두번 봐야한다.

아무튼 너무나도 맛있었던,, 크로플, 까눌레,,

잊지못할맛.. 담에 또 오고싶다.